2AM 슬옹의 중국 팬들이 영화 ‘26년’ VIP 시사회에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는 슬옹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슬옹을 응원했다.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영화 ‘26년’ VIP 시사회에 배달된 슬옹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권정혁 세상에서 가장 멋진 경찰! 26년 화이팅! 중국바이두 임슬옹 팬카페”란 응원 메세지와 함께 쌀 240kg이 담겨 있었다. 쌀화환 240kg은 2천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슬옹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2AM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2010년부터 2AM의 콘서트와 팬미팅, 뮤지컬, 드라마 제작발표회, 생일파티 등에 10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왔었다. 지난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AM 콘서트에 4.1톤의 드리미 쌀화환과 계란드리미화환 2,400개를 보내오기도 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2AM 멤버 조권, 진운, 창민이 참석해 스크린에 데뷔하는 슬옹을 응원했다. 영화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학살의 주범을 단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벌이는 액션 복수극으로, 배우 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 이경영, 장광, 이미도 등이 출연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화가 강풀 원작 인기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조근현 감독의 영화 ‘26년’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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