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천살리기 지역협의회, 생태하천복원사업 적극 나선다!
  • 박영일
  • 등록 2012-11-21 18:25:00

기사수정

오산천살리기 지역협의회(회장 이진수)가 오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에 적극 나선다.

협의회는 용인·화성·오산·평택을 가로지르는 오산천 유역의 네트워크 활동과 전문적인 환경단체와 유역 주민간의 연대, 다양한 전문가 자원의 결합, 민·관 파트너쉽 강화 등의 포괄적인 연대활동의 근원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오산의 역사와 문화가 있고 수많은 생명을 품어 흐르는 오산천은 용인시 기흥구 석상산에서 발원하여 수원천과 합류, 신갈을 지나 기흥저수지를 거쳐 오산시내로 유입되며 평택시 진위천으로 합류한다.

오산천 살리기 지역협의회는 전문적인 환경단체와 유역 주민간의 연대, 다양한 전문가 자원의 결합, 민·관 파트너쉽 강화 등의 포괄적인 연대활동의 중심에 서서 유역 생태계의 보존, 수질개선, 범 지역적 1사1하천 운동의 승화, 생태하천 정책입안 등에 대해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서 전략과 과제를 풀어나가는 일관성 있는 협의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진수 협의회장은“오산천을 전국 최대 생태네트워크(화성·용인·오산) 중심축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오산시와 오산천살리기 지역협의회는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오산천살리기 지역협의회는 지난해 4월 29일 24개의 민간단체로 창립해 오산천의 생태계 복원과 유지·관리 그리고 홍수 등으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활동과 하천오염, 불법행위 감시 등의 사업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