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월부터 치아사랑 실천을 위해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무료틀니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한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이를 통해 74명이 혜택을 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씹는 즐거움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웃음을 안겨드리는 구강건강세상을 목표로 진료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