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만도 평택사업본부장(윤영복)과 직원은 지난 17일 평택시청 지하주차장에서 평택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만도의 임직원과 여성단체협의회, 미군 제7공군 장교부인회, 자원봉사자 등 260여명이 함께 배추 4,000포기의 김장을 담궈 평택시에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동절기 필수 먹거리인 김장은 1,142박스(10kg)로 포장되어 본청/서부지역은 평택푸드뱅크, 북부지역은 송탄푸드뱅크에서 저소득층가구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여성단체, 지역아동센터, 양육시설 등으로 직접 배달하였다.
주식회사 만도는 김장재료의 가격 폭등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만도 제동1공장 생산4부 직원들은 성의껏 모은 성금 500,000원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나눔과 사랑실천을 통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다짐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워 모두들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이익을 환원하고 있는 만도같은 기업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고 있다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과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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