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와 SK텔레콤(주) U-city 2단계 사업 실시협약 체결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124억원 규모의 U-CITY 2단계 민자투자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15일 주간사인 SK텔레콤(주)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는 그동안 주택가 취약지역 및 학교주변 등에서 발생한 여성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 강도·상해 사건 등의 범죄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범죄를 예방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395대 및 기반시설을 내년 5월까지 안산시 전 지역에 구축하게 된다.
안산시는 그동안 U-city 1단계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890대의 CC-TV를 설치했으며, 통합관제센터는 33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물샐틈없는 감시를 통해 경찰출동, 범인검거, 훈방, 경고방송 등 총 4,500여 건의 각종 범죄 및 불법행위를 해결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창우 안산시 U-정보센터소장은 “이번 U-city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1,300여대의 CC-TV가 안산시 전역을 그물망처럼 촘촘히 감시해 어떠한 범죄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각종 범죄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도시, 범죄 없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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