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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죽백동 송전탑 지중화 민원 해결 위해 노력
  • 박영일
  • 등록 2012-11-06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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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사벌 택지지구 임시 송전선로 건설』관련 간담회

평택시의회 송종수/김인식/권영화 의원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소사벌 택지지구 임시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 해당 주민들이 제기한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LH공사, 한국전력, 시청 관계자 및 공동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지난 5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죽백2동 대책위는 한전에게 “송전탑 건설계획을 백지화하고 반드시 지중화 사업을 할 것”을, LH공사 관계자에게는 “지중화 사업이 가능하도록 택지개발시 다른 사업보다 도로를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을, 시에게는 “LH공사와 협의하여 광역도로 계획 수립 및 즉각적인 공사 추진”을 요청했다.

한편, 평택시의회(송종수/김인식/권영화 의원)는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이 지중화사업인 만큼 한국전력?LH공사?평택시 결정권자(책임자)들이 함께 자리를 만들어 지중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결정으로 소사벌 택지지구 임시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죽백동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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