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선중앙통신"평양 발전은 인민군 덕분"
  • 양길영
  • 등록 2012-11-06 11:01:00

기사수정
뉴포커스-최근 평양의 보통강반에 만수교청량음료점이 새롭게 일떠섰다고 5일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연건축면적이 3 000여㎡에 달하는 청량음료점은 각종 청량음료봉사에 필요한 설비들과 조건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민군군인들이 음료 급양봉사기지를 건설하였다고 밝히면서, 얼마전에는 인민군들이 수도의 합장강과 보통강을 번듯하게 정리하였다고 치켜세웠다.
 
더불어 공원들도 군인들에 의해 일신되고 있다고 밝힌 통신은 중구역, 보통강구역을 비롯한 시내 10여개 구역에 꾸려지는 공원들의 총 부지면적은 수백만㎡에 달하지만 인민군의 노력에 의해 체육공원, 유희공원, 동물공원 등으로 특색있게 꾸려지고있으며 롱구장, 배구장, 정구장, 로라스케트장, 미니골프장 등이 갖추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완공을 앞둔 종합적문화후생시설인 류경원과 대중체육봉사시설인 인민야외빙상장에서도 군인들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인민을 돕자!》라는 구호를 높이 든 군인건설자들은 올해에만도 수도의 곳곳에 수많은 창조물들을 일떠세웠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인민군에 의해 창전거리가 인민의 이상거리로 완벽하게 일떠세웠졌으며, 릉라인민유원지와 통일거리운동쎈터, 만경대유희장, 대성산유희장을 건설 및 개건하여 시민들의 웃음꽃을 활짝 피워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평양민속공원, 평양남새과학연구소, 평양화초연구소와 같은 사회주의 재부들도 마련했다고 전하면서, 군인들의 애국의 땀방울에 의해 날을 따라 변모되는 평양의 모습을 보며 시민들은 나라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인 그들에 대한 고마움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보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