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5일 오후 2시,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민,관,군등 1500여명이 참가 가운데 '2012 전국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산불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산불재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등 예측가능한 모든 시스템을 풀가동 시킨가운데 지상,공중을 망라한 입체적 훈련을 전개했다.
여수시가 최근 발생한 김 모씨의 공금횡령사건과 관련 5일 환수를 위한 회계감사T/F팀을 5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감사나 회계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횡령공금환수를 위한 회계감사T/F팀’은 횡령공금 환수와 회계검사와 결산확인, 세외수입과 세입세출의 현금 감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최근 발생한 김 모 씨의 공금횡령사건과 관련해 ▲재산조회결과를 토대로 관련 친인척 등 은닉재산 발굴과 면담을 통한 설득 ▲김 씨 본인을 비롯한 주변 탐문을 통한 각종 정보수집과 분석?파악 ▲수사기관과 연대해 파악된 재산 가압류 조치 등 김 씨의 횡령공금 환수를 위해 철저히 추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T/F팀은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만큼 김 씨 재산 환수와 관련해 철저히 추적해 찾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변상책임 판정과 변상조치 시 변상조치 이행 ▲공금 횡령 당사자의 채권 가압류 실익 검토 등 재산 환수 ▲검찰의 공소장 제기에 확정된 횡령금액에 대한 횡령금 반환 청구 지급명령 ▲관련자 부당이익 취득손해배상 청구 등의 횡령공금 환수대책을 마련했으며, 전임 경리팀장인 K모 동장을 5일자로 직위해제하는 등 관계 공무원에 대한 대대적인 엄중문책도 예고했다.
또한, 확인된 김 씨 본인 소유 부동산(둔덕동 라온유@)과 채권(급여)에 대해 가압류 했으며(10. 17) 관련자 16명의 금융거래계좌 31개 중 25개 계좌를 정지시켰다. 관련자(장인, 처남댁) 부동산(아파트 2동)에 대해서도 지난 10월 29일 가압류 조치했다.
이번 산불진화 가상훈련에서는 진화헬기 10대,산불진화차 10대,소방차 5대,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13대, 개인장비 500점과 진화인력 350명이 동원되었고,공무원,산불전문 진화대,군부대,경찰,소방등 20개 기관 1천5백여명이 참가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이번 가을은 예년에 비해 강우량이 극히 적을뿐 아니라, 울창한 숲에 지피물이 많이 쌓여있어,일단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화로 확살될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예방만이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켜내는 것을 인식하고 도민모두가 산불예방에 경각심을 가져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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