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1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이번 축제는 대구10미 소개 등 음식이야기를 소재로 한 대구음식의 맛과 멋을 한껏 뽐낸 행사이다.
올해는 대구진골목의 맛집 기행으로 70~80년대 교동시장난전에서 풍기는 납작만두의 화려한 변신, 뭉티기, 동인동찜갈비, 누룬국수등 대구10미 정찬요리를 재현하고 대구사람의 기질을 잘 반영한 대구육개장 또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 이영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대구는 음식산업이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이며 앞으로 대구음식관광박람회를 통한 우수한 인재발굴과 지역자원을 개발해 관광과 관련산업 활성화를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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