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 수상하며 1억 2000만원 시상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의 일자리 창출사업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을 받으며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자치구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기반 조성을 유도하며 일자리를 통한 최고의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 취업상담 및 알선, 사회적 공공일자리,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취약근로자 권익향상 5개 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5개 분야 모든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돼 시상금 1억 2000만원의 재정보전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친화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특수사업으로는 ▲특성화고 청소년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청소년 취업성공 클러스터(Cluster)’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홍보페스티벌 개최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행사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호텔 룸메이드’ 양성 및 취업지원사업 ▲공공일자리 안정교육 ▲1인 창조기업?시니어비즈 플라자 공간확보 및 중소기업지원 상담센터 설치 등이 있다.
또한 구직자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여성, 장애인, 중장년층으로 대상을 나눠 전문화되고 특화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매월 19일을 일자리 구하는 날로 정해 구청에서 구직자와 기업 담당자가 현장 면접을 치르고 찾아가는 이동취업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다각적인 방향에서 취업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장애청소년 예비사회인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 청각장애인을 위한 티 마스터 과정,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강사양성과정 교육 등 차별화된 사업이 눈에 띈다.
창기황 일자리진흥과장은 “이번 최우수구 수상은 알찬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이뤄낸 결실”라며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한 고용 확대와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자리지원팀(서길자3153-8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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