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주민등록증 위-변조 식별시스템 개발을 통한 주민등록증 위-변조 행위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최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주민등록증의 사진, 지문, 성명, 주민번호 등을 암호화해 주민등록정보센터의 기존 입력 정보와 비교해 확인하는 방식의 주민등록증 위-변조 식별시스템 개발을 추진중이다.
행자부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한국조폐공사에 시스템 개발을 의뢰했으며, 조폐공사는 오는 10일께 입찰공고를 통해 내달 초 개발업체를 선정, 연내에 시스템 개발과 시험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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