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인천지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 -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중앙부처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는「2012년도 공무원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경기·인천 기초지자체에선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평가는 제안의 접수·채택·실시율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제안 활성화를 위한 각종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현장 실시단의 현지 평가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5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안산시를 비롯해 최종 8개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안제도는 공무원의 창의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이를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능률화, 경제화 및 업무혁신을 기하고 시민에게는 행정서비스 향상과 창의와 소통의 시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서,
안산시는 공무원 정책아이디어 경진대회, 반딧불이 제안대회 등 연중 제안대회를 개최하여 공무원 제안의 생활화에 기여하였고, 제안 간주처리 시스템 도입, 제안 참여방법의 개선, 공무원 제안 마일리지제 도입,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공무원 제안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시에서는 2005년부터 운영중인 공무원 연구모임 제도를 정착·활성해 다수의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우수시책을 개발하였으며, 1부서 1아이디어 시책개발을 통한 100여건의 아이디어 개발, 정책개발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창의행정 구현을 위해 실시한 각종 시책으로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 차별화된 신뢰행정을 구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규환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제안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이 만족하는 창의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 선정에 대한 시상은 11월에 있을 예정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부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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