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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 이정수01
  • 등록 2012-10-19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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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전인격적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후 11월 행정타운 정문 입구에 드림스타트 센터 개소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 취약계층 아동 188명(0세~만12세) 을 대상으로 보육.건강.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본격 제공해 왔으며, 확대 시행 계획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약300명의 아동 대상으로 사업이 시행되는 것이다.

사업 확대지역은 기흥구 2개동(신갈동, 구갈동) 지역이다. 이에 따라 기존 처인구 5개 지역(포곡읍, 중앙,역삼,유림,동부동)과 함께 모두 7개 지역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이 시행된다. 신규 확대지역 선정 사유는 드림스타트 센터와의 접근성과 저소득층 아동의 밀집도가 높은 점 등을 고려했다.

용인시는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사례관리대상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지역의 신규 및 전입 대상자와 추가지역 전체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위기도 실사를 통해 고위기, 중위기 아동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외 문화공연 관람, 드림 눈썰매장 체험, 가족과 함께 생일케익만들기, 부모 교육, 안전체험 교육,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대상 아동들과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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