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제2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8일 오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 주최로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시민 등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학생들의 경제적 지원과 성장 과정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지도층 인사와 1:1 사랑의 끈을 연결해 주는 후원 행사이다.
색소폰 연주, 휠체어댄스 및 가수 박건아, 이하정의 노래 공연 등 다양한 식전행사와 후원인과 장애학생들의 결연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조시장은 행사에 앞서 축사를 통해 “학생들은 어떠한 경우라도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도록 하고, 후원자들은 장애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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