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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 중인 ‘2012안성세계민속축전’을 홍보하기 위해, 안성시 홍보대사인 연기자 손현주, 마라토너 황영조, 희극인 최주봉과 최고봉 등이 팔을 걷어 붙였다.
마라토너 황영조는 올 봄, 안성시 서운면에 새롭게 둥지를 튼 것이 인연이 되어 지난 7월 31일, 안성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지난 9월 19일, 세계민속축전 홍보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안성세계민속축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얼마 전 종영된 ‘추적자’에서 애끓는 부성애 연기로 인기를 모은 연기자 손현주도 과거 중앙대학교 안성 캠퍼스 연극영화학과를 다녔던 안성인으로, 지난 2012년 4월 28일, 안성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이번 축제기간 중인 10월 6일(토), 축제 현장인 안성맞춤랜드에서 축전 홍보를 위한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또한, 안성이 고향인 최고봉과 영원한 만수아빠, 최주봉도 안성시 홍보대사로 지난 2011년 8월 25일 위촉되었으며, 이번 축제 기간 중에는 10월 7일, 행사장 내 농산물판매장에서 각각 팬 사인회를 연다.
이와 관련해, 황은성 안성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안성세계민속축전의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여러 홍보대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만이 여러분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안성세계민속축전은 10월1일 개막식부터 3일까지, 13만 5천명 이상의 관람객수를 기록하며, 목표치인 45만 관객동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