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일부터 6일까지 구드래둔치 일원에서 제7회 굿뜨래 알밤축제 열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굿뜨래 알밤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구드래 일원에서 제7회 굿뜨래 알밤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굿뜨래 알밤축제 추진위원회와 산림조합이 주관한 것으로 행사 기간 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한 가운데 밤, 표고버섯, 목이버섯, 은행, 맥문동, 산채류 등 임산물 가공식품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밤막걸리, 밤파전, 밤묵무침 등 먹거리 장터와 표고버섯 탕수육, 버섯요리 등 임산물 시식코너, 군밤 시식행사, 안데스 음악공연을 마련하고, 알밤 룰렛게임, 알밤 투호게임, 퀴즈 등 이벤트 행사장을 운영해 홍보용 알밤 나눠주기를 병행 실시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굿뜨래 알밤은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 신장강화, 위장기능강화, 피로회복, 피부미용, 감기예방은 물론 차멀미를 덜게 하는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며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해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굿뜨래 알밤은 굿뜨래 8味의 하나이자 전체 2083농가 5600ha의 면적에서 연간 1만 700여톤의 밤을 생산해 전국 1위(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알이 굵고 육질이 단단해 저장력이 우수하고, 맛과 당도 또한 높아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등에 지난 한해 1857톤(359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효자 종목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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