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치매노인 월 3만원 및 치매용품 등 지원 -
충주보건소가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조기검진 대상은 만60세 이상이나 75세(1937년생)이상 노인들은 치매위험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에 보건소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기위해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75세 이상 독거노인의 경우 주위에 돌봐줄 가족이 없어 치매초기에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방치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기검진과 치료관리가 필요하다.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가 의심되면 협약병원에 의뢰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고 치매환자로 진단을 받아 치매약을 복용하는 경우 가구의 월 소득이 전체 평균 소득의 50%이하인 저소득 치매노인에게는 월 3만원이 지원되며 보건소 등록 환자에게는 배회인식표 및 치매용품도 지원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