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수인력 발굴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기대 -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은 도전과 변화의 도정을 싱현하고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제고 및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2012 영어 프레테이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25일 자치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대회는 16명의 발표자가 평소 갈고 딱은 실력으로 개인당 10분 정도 영어로 말할 시간이 주어지며, 대학교수와 외국인 영어강사가 심사를 맡는다.
발표는 먼저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형식으로 참가자가 5분을 연설한 후 5분간 심사위원의 즉석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심사는 발음과 억양은 물론이고 어휘 구사력, 발표 자세와 참관자의 호응도 등 다양한 항목으로 이뤄지며, 시간 초과에 대한 감점 등 엄격한 기준으로 이뤄진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도 자치연수원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게 될 충북도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다수의 공직자들에게도 모범이 됨으로써 공직자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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