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치안 조기안정을 위해 태풍 볼라벤 피해복구에 총력경찰청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발생한 국민피해를 신속히 복구하여 민생치안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월 27부터 28일까지 2일간 우리나라를 강타한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 많은 피해를 발생시킴에 따라 동원 가능한 경찰인력을 피해현장에 투입하여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찰청은 볼라벤이 국내에 상륙하기 전부터 총 28,446명의 경찰인력을 현장에 투입, 적극적인 교통관리와 예방순찰활동을 전개하였으나 초대형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국민피해가 크고 제14호 태풍 덴빈이 8월 30일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우선 피해가 확인된 제주 강정포구 해안가 및 전남 순천 딸기농가 등 전국 38개 지역에 27개 부대 및 관할 경찰서 인력 1,657명을 투입하여 복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장소를 추가로 확인하여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적극적인 복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도 경찰청은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이 신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담 당 : 위기관리센터장 경정 조영우(3150-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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