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농촌건강장수마을(주생면 대지마을, 이백면 계산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 까지 4일간 마을회관에서 추석에 손녀와 며느리들에게 줄 선물을 제작하였다.
그간 2마을(주생 대지마을, 이백 계산마을)은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되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3억원을 지원받아 마을 환경정비는 물론 소득사업장 조성 등과 더불어 건강교육 및 생활문화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손녀에게 줄 리본머리띠와 리본 삔을 제작하고 며느리에게는 코사지와 가죽머리핀을 제작하였는데 어르신들은 손녀와 며느리들에게 줄 선물을 제작하면서 기쁨과 흐뭇함으로 그 어느 교육보다 더 활기차게 교육에 임하였다.
건강장수마을 2마을은 3년간 지원 받으면서 마을분위기가 활기차고 깨끗한 것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도 밝아져 활기찬 분위기 가운데 생활하고 있다.
문의 : 남원시청 농촌진흥과 문수옥 063-620-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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