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동장 양도식)은 전주한누리로타리클럽(회장 정진식)과 함께 사랑의 쌀 백미 20포와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컴퓨터 무상수리를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회원은 물론 시의원과 동 자생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행복을 만들어간다는 취지아래 추진하고 있는 『천년전주 행복드림(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동서학동과 결연을 맺은 한누리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동서학동이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및 다문화가정 등 20세대를 발굴하여 성사되었다.
또한, 한누리클럽에서는 일시적인 기부에 멈추지 않고 8월말까지 기초수급세대 및 차상위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무료 A/S를 실시키로 약속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시민행복의 힘찬 첫 걸음을 떼었다.
양도식 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시민행복의 첫 출발을 한누리로타리클럽과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전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이런 뜻깊은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식 한누리로타리클럽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서학동과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주위에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이 끝난 후에 한누리로타리클럽과 동서학동의 시의원, 자생단체장 등은 어려운 소외계층으로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문의 : 전주시 자치행정과, 063-281-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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