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자리 36명, 공공생산성 54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80명 배정 -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와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2년 제3단계공공근로 참여자 170명을 선발하고,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56개부서 67개 사업장에 연인원 9,690명을 투입키로 했다.
한범덕 "일자리 4만개 창출"공약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사업은 하반기 경제성장이 하향 부진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 170명 선발에 886명이 신청하여 5.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가정의 실물경제가 넉넉치않음을 보여줬다.
특히, 65세이성 노령인력의 일자리 수요를 감안하여 40명보다 많은 80명으로 증원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 시행키로 하였으며,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12개 항목의 심사표를 활용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보험 납부실적과 행안부의 재산사항 등을 조회하는 등 객관성에 중심을 뒀다.
한범덕 청주시장은"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하반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저소득층과 청년 미취업자에게 다소나마 경제력을 갖길바라며, 민간부문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테크노폴리스 단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일자리창출과는 시산하 기관과 단체로부터 ‘2012년 제3단계 공공근로’대상사업으로 64개 부서의 80개 사업을 제출받아 우선추진사업 30개, 공공생산성사업 24개, 공공서비스지원사업 13개를 선정하고 공공근로모집 공고를 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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