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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과실비대기 수분관리로 수량 증대( 폭염기 최적 토양 수분 유지)
  • 김인로01
  • 등록 2012-08-03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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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인 지리산 고랭지의 기후적 특성을 살려 오미자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오고 있는 단지에서 오미자 과실비대기 및 착색기에 토양 수분관리 철저로 고품질 오미자 생산을 당부하고 있다.
남원 지리산 일대 해발 300m이상 고랭지가 오미자 재배 최적지로 과육이 단단하고 향과 맛이 좋아 중국산보다 품질이 매우 우수하여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매년 인기가 증가 하고 있는 약용작물이다.
오미자는 2년생 가지에서 결실이 시작 되고 3년, 4년에서 수량이 더욱 증가 되므로 초기에 소득을 볼 수 있는 작물이며 고령화시대에 노동력이 적게 들어가는 생력화 소득작물이다.
지금은 과실비대기 및 착색기로 7월에서 8월 사이에 최대의 토양수분이 필요하며 2년생 이상은 추비로 요소 2~3㎏/10a 살포해야 된다.
또한 과번무시 하기전정을 실시하고 점무늬병 및 탄저병을 중점적으로 방제하여 최고의 오미자 과실을 생산 할 수 있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랭지 둘레길 주변 고품질 오미자를 생산하기 위해 소득화 시범사업인 오미자 아치형 V자 유인시설 및 친환경 자재를 보급함으로써 단기간 내에 생산량 증가 및 판매, 홍보 효과를 높여 소득을 향상시키고 단지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담당 : 농업기술센터 김흥수(620-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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