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진 진도군수, 서망항에서 토론식 회의 주재
이동진 진도군수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서망·팽목항에서 토론식 회의를 주재했다.
진도군은 “이동진 군수가 업무보고 대신 현장 점검을 위해 서망·팽목항과 남동 전원마을을 방문, 간부·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종전의 경우 기존 업무계획보고는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의 보고 형식으로 이뤄졌지만 이번에는 여름철 성수기와 서망항 오징어 파시를 앞두고 문제점 및 발전방안 등의 대책 강구에 초점을 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남동 전원마을 공사 현장 점검 등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이 군수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팽목항 대합실 청결과 친절 등을 강조했으며, 서망항 오징어 위판 현장에서는 진입로과 주차장 확보를 지시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발전을 위해 한 걸음 다가서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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