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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축제에서 카누도 탈 수 있어요
  • 최철규01
  • 등록 2012-07-26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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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주년 기념 주제관 운영 서동연꽃 축제 한눈에 볼수 있어

"궁남지

▲궁남지 카누체험

제1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이틀째를 맞아 여름의 여왕인 연꽃의 황홀한 자태를 보기위해 전국 곳곳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열기가 뜨거운 여름공기만큼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29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연꽃축제에는 아기자기한 축제장 조성과 카누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각종 공연이 함께하는 가운데 매일 밤 심야시간대엔 주옥같은 영화가 상영되어 사랑을 속삭이는 연꽃향연에 더욱 빛을 더하고, 서동공원 입구내 자리하고 있는 주제관과 체험관은 뜨겁게 달아오른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주제관은 연꽃축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연꽃축제 1회에서부터 9회까지 진행된 연꽃축제의 연혁과 궁남지에 얽힌 서동선화의 러브스토리, 50여종의 연꽃에 관한 내용을 담은 영상물 등을 상영하고 있다.
 
더불어, 체험관에서는 신나는 연꽃페이스페인팅, 종이연꽃만들기, 연꽃부채그리기, 연꽃스텐실, 연관련 음식만들기, 내가 서동왕자 선화공주, 연꽃탁본체험, 서동선화 캐릭터 만들기, 연꽃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시원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주제관 옆에는 웰빙굿뜨래 농특산물판매장과, 연관련특산품 판매장, 정보화마을 홍보 판매장, 금강권 관광협의회 홍보관, 우리밀 사랑 건체험관 등 상설 특판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분야에 대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동공원 연꽃단지는 가족단위 휴양을 겸한 역사와 생태가 어우러진 교육적 기능이 가미되어 있는 만큼, 전국 최고의 역사생태 관광지의 명성에 어울리게 올해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며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백제역사도 느끼고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가 되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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