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산림휴양시설 51개소(산림욕장 3개소, 등산로 16개소, 임도 32개소)에 대한 일제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7월 6일까지 실시하며, 태풍?집중호우 등 유사시 산사태, 계곡물 범람으로 인한 시설물 및 인명 피해 위험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장마가 시작되는 7월부터 “산림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 피해 발생시 신속대응 및 항구복구를 위한 시스템도 가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영호 산림자원과장은 여름 행락철 많은 휴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 하고 “기상특보 발효시에는 기상정보와 강우상황을 청취”하여 주시길 당부하였다.
진안군은 벌채지 및 산사태 우려지역을 집중 관리 해오고 있으며 장마 우기철 정기적인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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