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장율 50%시대, 양지공원 설립이래 최다건수 화장처리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의 화장율이 5월 현재 52%로 매장율을 앞서 이제는 선진 장사문화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2002년 양지공원이 설립된 이래 줄곧 매장율이 화장율을 앞서왔지만, 2011년 잠정집계결과 도내 화장율이 51.3%(일평균 16.6건-시체 1,597건, 유골 4,413건)로 처음으로 매장율을 앞섰으며, 5월 현재도 화장율 52%(일평균 30.4건-시체 851건, 유골 4,210건)로 제주도의 화장문화가 점차적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연도별 화장건수 및 화장율>
구 분 | ‘02년 | … | ‘08 | ‘09 | ‘10 | ‘11 | ‘12.5 |
제주 | 건수 | 502 | … | 1,195 | 1,318 | 1,457 | 1,643 | 761 |
화장율 | 18.3 | … | 42.5 | 46.6 | 48.3 | 51.3 | 52.6 |
전국 | 42.64 | … | 61.9 | 65.0 | 67.5 | 미발표 | - |
※ ‘11년 화장율 51.3% ⇒ 화장 6,056건(시체 1,597건, 유골 4,413건, 기타 46건)
※ ‘12년 6월 15일 현재 화장 5,080건(시체 851건, 유골 4,210건, 기타 19건)
이는 지속적인 선진 장사문화에 대한 홍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묘지관리 어려움이 급속히 가속화되고, 친환경적인 장사법인 자연장에 대한 인식개선, 가족간의 일체감 및 유대감을 고양하기 위한 문중?가족자연장지 조성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또한, 올해에는 윤달이 끼어있어 양지공원 설립이래 최다 화장건수를 연일 갱신하면서 기존 묘지를 개장(改葬)하여 공설 및 사설 봉안당이나 자연장지 등으로 다시 모시는 선진 장사문화가 제주 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번 윤달기간에만 개장을 통해 묘지에서 토지로 환원된 면적만 4.65ha(분묘당 0.2a)로 추산되어 묘지에 의해 훼손되었던 많은 토지가 자연으로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묘지에 의한 토지잠식, 산림훼손 문제, 향후 묘지 관리문제 등으로 이제 화장 등 선진 장사문화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고 있다.
<윤달기간 내 화장건수>
구 분 | 총건수 | 일평균 |
합 계 | 2,463건 | 82.1건 |
제주 | 시 체 | 135건 | 4.5건 |
개장유골 | 2,328건 | 77.6건 |
※ 일일 최고화장 건수 : 132건(시체 8건, 개장유골 124건)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선진 장사문화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사회환경 변화 등으로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화장 및 봉안(납골) 수요에 맞추어 도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유족편의시설 확충, 행정서비스 개선 등 장례문화 행정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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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애인복지과 064-710-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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