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와 한국탄소학회 석학들이 전주의 핵심 산업인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전략을 마련해 가기로 했다.
○ 송하진 전주시장은 7. 18일(수)에서 19일(목)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한국탄소학회 임원진을 초청해 향후 전주 탄소산업 발전 방안 및 최근 국가(지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분야의 국가산업발전 기본계획 수립’ 방침과 전주시 역점사업인 탄소밸리 구축사업과의 연계방안에 대하여 심층적인 논의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탄소학회 김명수 회장(명지대 교수)을 비롯한 조동환 부회장(금오공대 교수), 초대 회장인 유승곤 전 충남대 교수 등 한국 탄소산업 분야의 석학들인 한국탄소학회 주요 임원진이 참석하였음.
○ 송하진 시장은 그동안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을 중심으로 한 전주시의 탄소산업 추진과정을 설명하면서 과거 전례가 없는 대기업과의 기술 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한 1조2천억원 규모의 전주투자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전주시의 탄소산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한국탄소학회 임원진들에 전달하면서 한국탄소학회의 역할과 협력을 당부했다.
-(주)효성 투자 및 탄소밸리 조성에 따른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쟁점사항 도출과 정책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특히 탄소섬유 양산 이후 복합재 및 완제품 관련 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탄소산업 밸리 구축을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눔.
○ 김명수 한국탄소학회 회장은 전주시의 탄소산업에 대한 의지와 미래 안목에 감탄하면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전주 방문을 통해서 한국탄소학회와 전주시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전주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전략을 모색하는 등 공동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 한편, 한국탄소학회 임원진은 행사 이후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전통문화 체험을 하는 등 전주 전통의 멋과 맛에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탄소학회(설립 : 1999년 / 사무소 : 팔복동 국제탄소연구소 403호)
○ 설립목적 : 탄소과학 및 응용 분야 학문 및 기술 연구개발, 탄소산업 진흥 등
○ 구 성 : 회원 600명(전국 5개지부, 8개 위원회 / 회장 김명수)
○ 사업내용 : 국내외 기술 정보 교환·교류 및 탄소산업 자문, 학회지 간행 등
※ 국내 2,500개 학술단체 중 국제화가 가능한 4개 학회에 한국탄소학회 선정(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 2011년)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탄소산업과, 281-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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