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 물소리, 계곡과 숲이 우거진 산촌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 보면 어떨까요?
녹음이 짙어가는 7~8월, 가족과 함께 휴식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산촌마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씨없는 고종시 곶감으로 유명한 이곳은 첩첩히 산으로 둘러싸인 산촌마을의 하나로 하늘, 산, 들과 물이 어울어져 아름다운 자연을 이루고 있는 산촌마을로, 야외수영장, 바비큐장, 족구/축구장, 식당등이 있어 휴식과 산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치목마을은 무주구천동과 리조트 등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적상산 단풍과 삼베등 특산품을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며, 휴양과 휴식을 위해 아주 좋아 방문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 물줄기가 마을 앞을 지나가고 있으며 옛부터 교육자를 많이 배출한 아담하고 조용한 마을이다.
부녀회를 중심으로 두부만들기와 천연염색체험, 풍등 만들어 날리기 등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전통주인 막걸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막거리 체험은 최소 1박2일 체류시만 가능하다고 한다.
만행산 자락에 자리잡은 하늘별 만행산 천문대마을은 목동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 백조자리, 거문고자리 등 별자리를 볼 수 있는 천문체험을 하는 산촌마을로, 다양하게 피어있는 야생화 탐방도 할 수 있고, 학교, 교육청에서 체험교육장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별자리관측 및 동서양신화, 하늘보는법, 더 먼 우주로의 여행 등, 당일 ~ 2박3일 체험학습 활동을 할 수 있다.
운장산 줄기인 옥녀봉, 구봉산, 명덕봉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앞으로 냇가가 있는 산골 마을로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휴양관은 계곡의 시원함과 산으로 둘러싸여 산촌의 푸르름과 자연의 멋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어 몸과 마음을 편안히 쉴 수 있으며 산촌의 하룻밤은 쉽게 잊혀 지지 않는 소중한 추억으로 우리 맘속에 자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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