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맞춤형 상담으로 지역 중소기업 제품 공공부문 판로확대 기회 제공-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가 12일 익산 마한 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는 우주조달제품 전시, 공공구매 담당자 교육, 구매담당공무원과 중소기업자 간 1:1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진행하여 구매담당자의 의식개선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실 수요자인 공공기관 담당자에게 직접 홍보하여 공공기관의 지역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익산지역 행사는 ‘12년 네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14개의 상담부스가 마련 돼 익산농기계(대표:김완수) 등 20개 우수제품생산업체와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익산시청, 익산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간 1:1 상담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여기업에 대한 상담관련 사전수요를 파악하여 기업체가 희망하는 상담기관과 직접 연결을 추진하여 기업체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국제금융위기 등으로 도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현실에서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하여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가 더욱 확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라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구매상담회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중소기업과 구매 상담자의 상담내역을 개별적으로 관리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구매실적 확대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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