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012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성공적인 연수 프로그램운영 및 출국 준비 등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최종 점검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고자 학부모대표, 위탁업체, 전문가 등 관계기관 합동 최종점검회의가 2012. 7. 3(화) 도청 중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14일부터 초?중학생 46명이 호주 시드니로 해외연수를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7.1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80명, 7.18일 캐나다 밴쿠버 50명 등 317명이 본격적인 여름학기 해외연수 대장정에 돌입함에 따라서 해외연수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최종 점검하는 자리이다.
회의진행은 나라별로 위탁업체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현지 연수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설명과 전라북도에서 연수관리 세부 종합 운영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참석자들간 대응방안 질의 응답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지난 5년간 3,050명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연수를 마친 것은 기적에 가깝다고 하시면서 금년도에도 해외연수사업의 최우선 목표가 학생안전관리임을 함께 인식하고 현지에서 발생할 안전관리대책 매뉴얼별로 완벽한 대비를 통해 질 높은 연수성과와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전라북도 이지영 교육법무과장은 연수 활동 중 가장 중요한 안전연수 시스템 운영을 위해 일일점검, 의료기관지정, 보험가입, 인솔교사 배치(20명당/1인), 홈 스테이의 철저한 관리로 최고의 연수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연수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인재육성재단측은 연수생들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현지의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연수 프로그램마다 인솔교사를 지정 운영하여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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