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수EXPO 아쿠리아움의 1.5배, 삼성코엑스 수족관의 3.6배 =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사면이 바다인 제주지역의 독특한 해양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09년 12월 착공된 동양 최대규모의 제주해양과학관『아쿠아플라넷 제주』가 세계자연유산 성산 일출봉과 마주보는 성산읍 고성리 소재 속칭 "섭지코지"에서 오는 7월 13일(금) 오후 2시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과학관『아쿠아플라넷 제주』는 국비 97억원, 지방비9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26억원을 투자하였으며, 93,685㎡의 부지에 지상 2층,지하 2층(연면적 25,738㎡)의 최신공법에 의한 구조물로써 해양체험관과 수족관, 공연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 해양체험과학관(지상2층) : 어린이 해양체험관, 바다전시기획관 등
- 해양수족관(지상2층~지하1층) : 바다 동?생물 전시관 등
- 해양공연장(지상1~2층) : 해양동물 생태체험 등 입체공연장 등
제주해양과학관은 세계 10위권 규모의 해양종합문화시설로써, 전시생물 450여종의 4만5천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1만700톤의 수조 용량을 갖추고 있는 동양 최대의 수족관이다.
특히 5,100톤의 해수를 수용할 수 있는 메인(Main)수조는 2만 7천마리의 어류를 관람할 수 있는 초대형 수조로써 수조 앞면(가로23m×세로8m×폭62cm)에서 바라보는 실내 수조관 규모는 세계 최대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규모는 현재 여수 EXPO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여수(EXPO) 아쿠리아움 1.5배, 삼성코엑스 수족관의 3.6배의 규모로서 만타가오리(2마리)등 대형어류를 메인수조에 넣어 제주해양과학관의 대표적인 상징물로써 브랜드화 할 예정이다.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개관되면 매년 200만명(중국 30만명, 일본20만명/년)의 관람객 유치로 연간 200명의 고용인력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우도 등과 함께 동부권 관광지 벨트화의 중심지로「미래제주의 해양관광시대를 이끌어 나갈수 있는 전천후 해양관광 인프라 시설로써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인력 고용계획(안) : 200명 ☞ 제주지역 인력 약 70%정도 고용예정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 064-71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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