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특산품 연구개발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유통 활성화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 수협위판장 일원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시 해망동 군산시수협위판장 일원에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5억원(국비 97.5, 시비 97.5)을 투자하여 군산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6억원을 투자하여 실시설계 및 기존 건축물 철거를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2013년부터는 기존 위판장 순차적 철거 및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를 착공할 계획이다.
수산물 유통/가공거점단지에는 현대식 위판장 및 수산식품개발센터, 냉동/냉장창고, 전시/홍보관, 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또한 새로운 수산 가공식품 제조 판매를 위한 수산물 가공공장(8개소)도 함께 들어선다.
전라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수산물 유통/가공거점단지는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군산이 서해 중부권 수산물 집산지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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