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쌀 생산농가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신청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 한다.
현재 관내 농가의 쌀직불금 접수 현황은 지난해 대비 96%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번 연장은 일부 농업인들이 바쁜 영농기를 맞아 지정 기간 내에 쌀소득등보전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해 연말에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신청기간이 완료되면 7월부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신청농가 및 농지에 대해서 이행사항 점검 등을 통해 실경작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등록신청을 하지 않은 농업인들은 빠짐없이 이달 말까지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1년도 고창군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지급 규모는 8493농가, 14,153ha에 150억8000만원(국비 100억3500 군비 50억4500)을 지급하여 쌀 생산 농가의 소득을 보전해준바 있다.
문의 :고창군 농업진흥과 친환경농업담당 김용우 063-560-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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