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안전본부(본부장 심평강) 소방항공대 헬기는 2400시간 도래하여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헬기정밀검사업체로부터 3개월간의 정기검사를 마치고, 구조 및 구급임무에 다시 운항하게 되었다.
이번 2400시간 정기검사는 헬기 엔진부터 본체에 대해 정밀검사를 통해 완벽한 임무수행과 무사고 수립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헬기본체를 주황색 바탕에 흰색을 넣어 어느 지형에서도 쉽게 소방헬기임을 알 수 있도록 소방이미지를 강조하였다.
전북소방항공대 헬기는 일본 가와사기에서 제작된 BK117 B-2기종으로 1997년 9월에 발대하여 최근 16년까지 운항실적은 총 1,864회로써 산악,수난인명구조 533회, 환자이송284회, 산불진압 61회, 각종 긴급재난훈련 및 행정지원 986회 등 긴급재난업무에서 눈부신 활약을 해왔다.
전북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이번 2400시간 정기검사로 중증외상환자,심·뇌혈관 질환 등 긴급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전문처치, 이송 등을 통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Heli-EMS(항공구급서비스)를 도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119소방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훈련으로 도민들의 기대와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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