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한 중금속 분석장비(ICP/MS)는 이화학분야 수질분석장비로서 수은, 아연, 카드뮴, 납, 비소, 철, 망간, 알루미늄, 세레늄, 크롬, 등 20여종의 중금속 검사가 가능한 장비이다.
특히, 중금속 분석장비(ICP/MS)는 강화되고 있는 먹는물 기준을 만족할 수 있는 장비로서, 그동안 우리시 먹는물 검사소에서 분석이 어려웠던 우라늄 분석이 가능하며, 비소, 카드뮴 등 낮은 농도의 유해 중금속 분석을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본 중금속 분석장비(ICP/MS)는 지난 5월 도입하여 시험가동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시험분석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첨단장비 도입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수질분석을 통하여 앞으로 원주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