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의 블루베리 재배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2012년 6월26일(화) 오후2시부터 7시 까지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 블루베리농원 ‘채향원’에서 열린다.
본 세미나는 (사)한국블루베리협회 강원도지부 결성을 위한 사전 발기인 모임의 성격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김응수 채향원 대표가 북부지역의 기후적 특성을 중점으로 한 블루베리 재배관리 기법에 대한 강의가 있은 후 강원지역 블루베리 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 및 (사)한국블루베리협회 강원도지부 결성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블루베리를 재배하면서 특별한 기술이 없어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블루베리를 키우고자 하는 사람 등 블루베리 재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만원의 참가비를 내면 된다.
세미나가 끝나면 6시부터 부부듀엣가수 “해와달”을 초청해 블루베리 콘서트가 열린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블루베리쿠키 머핀 및 블루베리 와인을 마시며 감미로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블루베리농원 ‘채향원’에서는 계절별로 블루베리 수확하기, 블루베리 잼 만들기, 블루베리 와인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으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을 위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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