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가 공직사회 역량을 집중해 보배섬 진도군을 바꾸어 나가자고 공직사회에 주문했다.
이동진 군수는 지난 1일 직원 정례조회에서 “지역을 바꾸어 나가자”고 전제한 뒤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그 성과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나갈 책임이 공직자들에게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대련 장자도 그룹과 추진 중인 해삼?전복 양식사업은 토지 매입 완료, 전복 양식 준비 등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중이다”며 “진도항의 경우 내년 67억원 국비 확보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동마을 인근에 조성중인 전원마을 53세대는 위치가 우수하고 저렴한 토지 가격 등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난해『KBS 1박 2일』방영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조도면 관매도 숙박?식당?교통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올해 상반기 중에 ‘지역 발전’을 위한 개발사업의 조기 발주와 준공, 2013년 국비 예산 확보 등의 차질 없는 준비와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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