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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스마트워크·모바일오피스 실태와 전망’ 보고서 발간
  • jihee01
  • 등록 2012-05-24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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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는 종래의 지정된 업무공간인 사무실의 개념을 탈피하여,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장소와 이동환경에서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인 업무 환경을 말한다. 또한 모바일오피스(mobile office)는 스마트폰, PDA, 노트북 등을 이용하여 공간적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 형태로, 과거 사내 무선 네트워크와 노트북을 이용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이동 통신망과 휴대 단말기를 이용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시작된 초고속정보통신망, 광대역통합망, Giga인터넷 구축사업을 통해 전국 기반의 광대역 네트워크 자산을 구축하여 스마트워크 이용 환경을 가장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소통의 방식을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확산과 Wibro, 스마트TV 등 융합형 서비스의 보급,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개발 등도 스마트워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2009년 2조9천억원 수준이었던 국내 모바일 오피스 시장이 2010년에 3조4천억원, 2011년 3조9천억원, 2012년 4조5천억원, 2013년 5조2천억원, 2014년 5조9천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2011년 1,800여 상장업체 중 스마트워크 도입비율은 7.7%, 근로자 수는 17.6%인 2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는 높은 ICT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마트워크 분야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면대면 접촉을 선호하는 조직문화와 보고·평가·근태 등 관리체계의 문제, 그리고 자료·정보유출과 같은 정보보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으로 스마트워크가 확산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트렌드나 직원의 만족도, 업무 생산성 등의 긍정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기업이 스마트워크를 도입 할 때 나타나는 긍정적인 효과와 이를 통한 확산 잠재력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당사는 ‘스마트워크 · 모바일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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