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기온이 상승하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조기 방역태세를 갖추고 위생해충으로부터 지역 주민 생활에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취약지역 및 인구 밀집지역에 살충, 살균소독 등 시내지역을 시작으로 9월까지 전 지역에 방역소독을 일제히 실시하게 된다.
모기 유충 서식지에 대한 구제는 이미 지난 3월부터 소독을 실시 하였고 하절기에는 성충 모기 구제를 위해 야간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되며, 일본뇌염의 유행예측을 위해 주생면에 모기를 채집하는 유문등 을 설치하여 매주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하여 지역 내 일본뇌염모기 발현유무를 지속적으로 계측한다.
최근 모기의 출현장소가 다양해지고 지구 온난화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위생해충 출현 시기도 빨라져 조기에 위생해충을 적기에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5월이후 기온이 상승하여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염병을 매개하는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부터 9월 말까지를 방역소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박멸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게 된다.
남원시 보건소 방역 담당자는 ‘시민도 필요하면 직접 소독을 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기, 모기 유인 퇴치기를 대여해 주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 며 또한 모기 서식지 소독 등 방역관련 문의나 신고는 예방의약 담당 (☎620-7923) 으로 하면 된다.
문의 : 남원시청 보건지원과 김인철 064-620-7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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