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진도농협장기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16일 진도농협에 따르면 조합원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조합원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협동조합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참여팀은 진도읍 4개분회, 의신면 2개분회 총 15개팀으로 150여명이 참여해 의신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0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로 조합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진도농협 조권준 조합장은 “농촌지역 조합원의 고령화.노령화에 따라 조합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의 보급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조합원 박모씨는 “4년동안 계속해서 조합원들을 위해 진도농협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대회를 개최하여 게임도 하고 음식도 먹으면서 서로 대화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조합원들을 위해 노력하고 고생한 농협 진도읍 청년부 및 임직원들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진도농협장기 친선 게이트볼 대회는 진도농협이 주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진도군지부 진도읍분회와 의신면분회가 주최한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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