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2년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를 운영할 민간 위탁운영 기관을 공개모집 하고 있다.
기간은 2012년 2월 8일(수)부터 2월28(화)일까지이며,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사무소소재지)를 두고 - 제주특별자치도에 등록된 환경교육을 목적으로 설립허가 받은 법인
- 환경교육을 주요사업으로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
- 환경부장관이 지정한 녹색환경지원센터
- 환경교육학과 등이 개설되어 있고, 환경교육 실적이 있는 대학이면 신청가능하다.
- 또한, 위의 참가자격에 해당하는 자는 국제협력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도외 기관(단체)과 컨소시엄 구성하여 참가한 경우도 가능하다.
본 교육센터의 주요사업은
그린리더 등 기후변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학생, 도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 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일반교육은 물론
교사/환경단체/기업체 임직원 등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조직체를 대상으로 대응전략에 대해, 교육하는 전문과정 등으로 나누어 운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타시도 교육센터와 차별화 한 것은 IUCN, ICLEI와 공동 협약체결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다.
- 그 사례로 올 1월초 아시아권 환경관련 공무원 단체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환경교육 연수 과정(1주일)을 추진한 바 있다.
- 연수과정에는 태국, 인도네시아 시장, 시의원, 환경단체 대표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그리고, 올 9월에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와 연계하여 기후변화국제포럼을 개최하여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하는 제주도의 역량을 보일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도민의식을 제고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친화적인 생활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기후변화 교육센터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히며, 참가자격 기관(단체)에서는 많은 관심과 신청을 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산보전과 064-710-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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