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봉 남원부시장이 지역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201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부시장은 15일 환경부와 국토해양부를 방문하여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환경부를 방문하여 6월 예정인 지리산권 삭도 시범설치 대상지 결정에 남원권(뱀사골에서 반야봉 인근까지)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적지로서의 타당성을 재강조하였으며, 용정동 광치천 상류 하천의 생태복원을 위해 국비지원을 건의하였다.

국토행양부에서는 국도 24호선 중 현재 남원 IC?요천?이백면 강기 노선을 남원 KT&G?이백면 과립?이백면 강기로 변경하여줄 것과 주천면 고기에서 운봉읍까지 국지도 60호선을 개량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또한, 남원시 서울사무소를 방문하여 중앙부처 동향파악과 남공회, 향우들과의 가교역활뿐 아니라 수도권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등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문의: 남원시청 홍보전산과 허인선 063-620-6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