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행정기관 홈페이지 등에 대한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및 개인정보 해킹 등 전자적 침해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역정보화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취약점 분석?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위탁하여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고시된 45개의 시스템 및 장비에 대한 취약점 분석?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시스템 운영자 및 정보보호 담당자와의 인터뷰, 시스템(서버, 통신장비)에 대한 취약점 분석?평가, 주요 홈페이지에 대한 모의 해킹 등 12개 분야 156개 항목에 대한 진단으로 잠재적인 사이버 침해사고 위협요소 제거와 위험등급별 단?중기 보호대책 등을 마련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 도의 자산에 적합한 보호수준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정보보호관리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행정기관의 주요정보자산을 보호하고 시스템의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정책과 064-71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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