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일염 세계화 포럼(공동대표 김학용 국회의원, 장태평 前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지난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2년도 천일염 세계화 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2010년 2월 18일, 우리나라 갯벌 천일염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발족한 천일염 세계화 포럼은 이번 정기 총회를 통해 지난해 활동상황에 대한 보고와 금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 천일염 세계화 포럼에서는 소금산업진흥법 개정,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법률과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법 일부개정 법률안 마련, 천일염 해외 홍보 등 작년 한해동안 천일염 세계 명품화를 위한 많은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 왔다.
- 김학용 공동대표는 지난해 활동상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 소금산업 진흥을 위한 염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국회에 통과, 금년 11월부터는 소금산업 진흥법이 시행된다”며, “우리나라 천일염의 세계화, 명품화를 목표로 연구·정책개발·입법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말했다.
- 또한 친환경 염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관련규정을 검토하여 생산시설 개선방안, 유통구조 개선, 수출 활성화, 소금박람회 개최 등 2012년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면서 천일염 세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포럼회에 참석한 신안군수(박우량)는 “미네랄이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이 10%이상 적은 「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명품 천일염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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