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제주상공회의소)에서 수행하는 기업 맞춤형 특허맵(PM : Patent Map)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수혜기업 및 용역사가 최종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기업맞춤형 PM(특허맵) 컨설팅 지원사업'은 연구기술과 관련된 특허기술에 대해 연도별, 국내외 주요출원인별 동향조사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에 따라 기술흐름도 분석을 통한 R&D 전략 제시, 경쟁사 기술동향 분석 및 보유지재권 활용전략수립, 특허분쟁대응전략 등 선택적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금번 지원대상 과제는 총 6개로 총 6천만원이 지원되며, △지하수관정 감시 및 원격감시 시스템에 대한 기술 △플랜트분야 지능형 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기술 △감귤바이오 셀룰로오스겔을 이용한 기술 △태양광모듈 원격모니터링 장치에 대한 기술 △고무지수재 일체형 암거박스에 대한 기술 △데이터스트리밍을 사용한 재난재해 경보방송 전파시스템에 대한 사업 분야를 조사하게 된다.
한편, 과제분석을 조사하는 전문기관은 2개사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계약일로부터 약 5개월간 기술 분석조사를 하고 도내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에 대한 활용방안 등 지식재산 기반의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기업맞춤형 PM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하여 제주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핵심원천기술에 대한 체계 확립 및 기술연구(R&D)활용도 제고 등 특허기술에 대한 다각적인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자원산업과 064-710-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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