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5월 8일 온전 11시, 시장·시의장 국회의원·효행 수상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 대강당에서 제 40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날 기념식에서는 수곡1동 오셍운(49세, 남)씨가 보건복지부 잔관표창을, 받았고 4대가 함께 사는 가정의 효자, 80대의 시모를 모시는 70대의 효부, 다문화가정 베트남출신 효부, 시각장애인 효부, 노인복지기여자 등 효심과 사랑을 실천한 31명이 청주시장 표창장을 수상한다.
특히 시는 시각장애 1급인 수상자가 읽을 수 있도록 점자표창장을 수상하여 수상자가 감격하기도 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부모님의 은혜를 잊지않고 또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사회에 공헌하신 바를 마음에 새겨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어르신들의 경륜을 존중하고 지헤를 빌려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시각장애인을 배려하여 처음으로 점자표창장을 제작해 시민들로 호응을 사는 등 작지만 따뜻한 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