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4일(금) 오전 9시 김원찬 부교육감 주재로 지역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긴급대책회의를 5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에 대한 구속적부심사 청구가 기각된데 대하여 교육감의 장기 구속으로 인해 발생할 도교육청의 행정공백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논의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 김원찬 부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인해 도교육감의 직무수행 공백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만채 교육감 취임 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점고등학교 육성 사업, 무지개학교,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등 개혁적인 주요 정책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도교육청의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각자 맡은바 업무에 힘씀으로써, 장만채교육감이 도민과 약속한 주요 공약사업들이 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