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 1일부터 안전기준 위반한 불법 차량 단속 시행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보도의 물고임 구간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에 들어간다.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지만, 비가 오면 물이 고이는 보도는 보행자가 지그재그로 물웅덩이를 피해서 걸어야 하고 신발과 옷에 물이 튀는 불쾌감을 가중시킨다.
이에, 구는 ‘2012년 물고임 없는 보도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7개조 14명으로 순찰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시도 16개 노선 40.66㎞와 구도 55개 노선 43.32㎞의 요철, 침하 및 도랑 기울기 불량 등을 점검하여, 물고임 현상이 심하고 물이 튈 것으로 예상하는 구간을 전부 조사한다.
특히 주민통행이 잦은 역세권, 버스정류장, 상가 밀집지역 및 건널목을 중점 점검하며, 발견된 문제점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5월 말까지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도 순찰반과 특별정비반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물고임으로 인한 보행불편을 없애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에 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마포구청 공보관광과 이희운 02-3153-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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