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왕과 사는 남자’가 불러낸 단종의 기억, 「태백산 단종비각」
태백산 망경대 뒤쪽 능선에 있는 단종비각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재위 1452~1457)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각이다. 해발 고도가 높은 태백산 자락, 망경대 뒤편 비교적 완만한 능선에 자리하고 있고, 오랜 시간 지역민들의 기억 속에서 의미를 지녀 온 장소다.현재의 비각은 1955년 망경사 주지 박묵암 스님이 중심이 되어 건립하였다. 한...